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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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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15개월아이와여행


다녀온 날 : 2023.07.01

 

강원도에서 호텔 체크인하기 전 먼저 들렸던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에 세개의 목장이 있고 그 중에서 유모차를 가지고 가기 제일 낫다는 후기가 있는 하늘목장에 다녀왔다.

 

인터넷으로 입장권및 트랙터마차 이용권 사전 구매하면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우린 예매안해서 현장에서 구입.

구입 후 5분후에 바로 출발하는 #트랙터마차 가 있어서 도도독- 달려갔다.

#중앙역 #트랙터마차 출발하는 곳.

 

트랙터마차타고 직원분의 안내 들으며 곰새 도착한 #정상 #하늘마루전망대

마차에서 사람들 내려주고 회차중인 트랙터마차. 풍경이랑 함께보니 더 멋지다.

 

 

정상에서 주어진 시간은 단 15분.

사진으랴 풍경 둘러보랴 좀 시간이 짧은듯하지만 내가 갔던 7월엔 해가 너어어어무 뜨거워서 15분도 길었다. 대충 근처에 보이는 스팟에서만 호다닥- 찍고 바로 다시 트랙터마차에 올라탔다는.

 

후닥후닥 애들 위주로 사진 찍기.

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다.

 

 

너무 멋있었던 풍경.

 

 

정상에서 하차 후 15분후에 트랙터마차가 중앙역으로 다시 이동하는데 이때 타고되고 안타도 된다.

걸어내려가면 한시간 넘게 걸린다함. 해가 너무 뜨거워 다들 다시 탑승했다. 내려가는 길에 총 세곳에서 하차할 수 있는데 우린 세번째 하차지점인 #체험장 이었던듯하다.

 

여기도 사진 스팟이 가득.

너무 더운지 여기서부턴 애들도 점점 짜증내기 시작함ㅎㅎ

 

이 사진 찍을때 딸은 뒤집어지며 울어서 도저히 앉힐수가 없었다.

미키 이미지 뒤 아들도 엄청 울고있음.

 

 

유모차 밀며 설렁설렁 내려오면 만나는 #양떼 #양들

울타리안에 양들이 놀고 있다.

 

요로코롬 울타리 근처에도 양이 꽤 있음.

 

아들이 울타리 가까이가니까 양이 슬금슬금 다가왔다.

지금 생각해보니 '먹이준다'고 생각해서 다가온거 같기도하다.

 

 

겁보 아들인데 울타리때문인가 겁도없이 양한테 막 손가락을 들이민다.

물릴까봐 오히려 나랑 신랑이 더 놀람. 딸은 근처에 못가고 아빠한테로 뒷걸음질치는 중.

 

 

조금 더 내려오니 새끼 양 한마리가 울타리밖에 방목되어 있었다.

어린양이 사람이 다가가도 놀라지도 도망가지도 않고 먹는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더워서 양을 뒤로하고 후닥후닥 내려옴.

 

 

지나다니는 곳곳에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있다.

 

 

더위를 피해 카페 입성. #하늘카페 #하늘cafe

#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 #요거트

 

요거트 작은사이즈 주문했음. 작은사이즈도 생각보다 큰병이라 놀랐지.

아이스크림이랑 밀크쉐이크만 다 먹고 요거트는 맛만보고 그대로 호텔로 가져갔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보다 밀크쉐이크를 더 좋아했다.


 

너무 더운 여름은 좀 피하는게 좋을지도.

유모차를 가지고 트랙터마차를 타는건 생각보다 조금 더 눈치가 보이는편이다.

독립보행이 완전 가능하고 산책할 수 있는 어린들과 가는편이 더 나을수도. 15개월 아이들은 좀 부모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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