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 #강원도여행 #삼척
#남궁스넥 #감자밥 #감자보리밥
다녀온 날 : 2021.11.15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던 #남궁스넥
현지스타일의 백반을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월욜 아침 9시에 전화해서 예약했다. 예약성공!
주차는 길 건너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음.
식사는 12시부터 가능하다고 했는데 우리는 좀 일찍 도착해서 11시 50분쯤 들어왔는데 우리보다 먼저 온 테이블이 두 테이블 있었음.
모두 아는 사이인듯한. 사장님하고 이런저런 대화하시고 그랬음. 우리만 외지인같은 느낌.
메뉴는 두개이지만 주문없이 #보리밥 으로 자동 세팅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착한 가격.
주인분 혼자서 음식도하고 서빙도 해주심.
테이블에 앉은 순서대로 찬을 내어주신다. 소박하지만 푸짐한 찬들.
나물 3종
시금치, 숙주나물, 도라지나물.
미역이랑 콩나물이 같이 무쳐져있어 좀 독특했다.
버섯, 무채랑 김치까지.
상세사진이 없지만 멸치꽈리고추볶음도 아주 맛있었음.
감자를 넣어 밥을 한 #보리밥
그리고 들깨를 넣어 만든 미역국. 국물이 된장베이스였던 것 같다.
밥도 아주 넉넉하게 주심.
보리쌀이랑 백미가 섞여있음.
야채를 아주 맘껏 때려넣었다.
신랑이 넣고 남은거 내가 다 넣음. 밥은 신랑한테 덜어줘서 밥은 내가 더 적었는데 야채로 다시 한그릇 가득이 되어버림.
고추장 넣고 아주 잘 비벼서 크게 한숟가락.
참기름이 테이블 한켠에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안 넣었음에도 맛있었다.
다 먹고 나서도 부담스럽지 않았음. 그냥 집밥 한끼 먹은 느낌. 저 많은 양 다 먹었음!
특별하지 않지만 좋았음.
다른 손님들이랑 주인아주머니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곧 장사 마무리 하시려는 듯 했다.
남궁스넥 일찍 도착해서 근처 산책하다가 발견한 가게들.
#구공리
남궁스넥에서 3분거리에 있는 #카페
뉴트로갬성 터지는 한옥카페라고 한다.
#에클레시아
여긴 게스트하우스이자 카페.
#감나무집
후기로 몇번 봤던 삼척 한정식집.
요렇게 동네구경 끝.
삼척 시내가 넓은게 아니라서 위치가 거기서 거기다.
'… 이곳,저곳 > 국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평창] 휘닉스호텔 평창 #키즈스위트룸 (1) | 2023.08.07 |
---|---|
[삼척] cafe, 공감 #카페공감 #감자커피 (0) | 2021.12.29 |
[동해] 동해제빵소 (0) | 2021.12.15 |
[삼척] 맹방해변 /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0) | 2021.12.10 |
[삼척] 삼척 오란다 #수제오란다 (0) | 2021.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