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 명동찌개마을 행신점, 양푼김치찌개

#행신동 #김치찌개 #양푼돼지김치찌개

#명동찌개마을 #행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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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0.10.02

 

명절을 다 보내고 연휴 첫날, 명절동안 느끼한 음식을 잔뜩 먹었더니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신랑이랑 다녀왔다.

여러곳의 김치찌개 전문점들 중에서 이 날은 행신역 근처에 있는 #명동찌개마을

몰랐는데 여기저기 엄청 많은 체인이었다.

 

밑반찬은 아래처럼 세개. 김치는 안 먹어봤고, 콩나물은 좀 특이했다ㅋㅋ 아삭함 하나도 없고 물컹물컹;

한번 먹어보고 반찬은 거의 손도 안댐.

 

 

 

#양푼돼지김치찌개 #푸짐한양

잘 숙성된 통김치와 돼지고기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한 양과 얼큰하고 시원한 맛.

 

아래가 2인분의 양이다. 푸짐하긴 진짜 푸짐하다. 게다가 김치 반포기가 통으로 들어가있으니 뭔가 더 푸짐해보인다.

 

 

 

 

일단 나온 그대로 팔팔 끓이다가 김치를 먼저 자르고, 라면을 넣고 그 담에 고기를 발견해서 고기 잘랐다.

고기 자른 후 라면은 다 익어서 바로 호로록- 건져먹음.

 

 

 

 

 

내가 김치를 자르고, 오빠가 고기 잘라주고.

아래처럼 큰 고기가 통으로 두덩이 들어있었다. 우오 많긴하다.

그리고 라면은 사리추가한 것.

 

 

 

 

오후 2시 이후에 도착해서 공기밥도 따로 주문해야했다. 오후 2시 이전에 도착하면 공기밥이 서비스라고 한다.

엄청 푸짐하게 먹고 18,000원

 

 

 

찌개 맛 좋았는데 하나 별로였던게... 청결상태.

7번 테이블에 앉았다가 내가 앉은 의자 안쪽에 거미줄이 크게 있는거보고 자리 옮김;

아니 식당 의자에 거미줄이 뭔가요; 게다가 신랑은 청결이나 이런거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임에도 테이블이 끈끈하다고 느낄정도였다.

좀만 더 홀의 청결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맘이다. 찌개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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