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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치킨
#자담치킨 #맵슐랭
이용한 날 : 2020.08.11
오빠가 스트레스 받아서 매운거 먹자고 한 날.
원래는 우리의 스트레스타파 음식인 오돌뼈를 먹으려고 했으나 오빠가 급~ 맵슐랭으로 요청해서 먼저 도착한 내가 전화로 주문했다.
요즘 TVC가 많이나와서 궁금했던 치킨.
#맵슐랭_핫후라이드 #치요링_치즈볼
결제금액이 왤케 크지?하고 봤더니 배달료.
이미지로 볼때는 뭔가 하~얀 소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받으니 그냥 갈색치킨.
하얀소스가 마요네즈로 알고 있는데 치킨이 따땃해서 다 녹았나?
맵슐랭이라는 이름때문에 기대한 매운맛이 있었는데 매운맛 어디감?!
살짝 매콤한가? 싶은 순간도 있지만 나한테는 단맛이 더 강하게 남았다.
오빠는 살짝은 맵다했음. 매운 치킨을 원한다면 이건 아님.
함께 주문했던 치요링.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부들하니 맛있었다. 난 왜 늘 서브메뉴가 더 좋아ㅋ
6개 들어있는건데 오빠 도착전에 하나 꺼내 먹어서 사진은 5개만.
엄청 임팩트있게 맛있는건 아니라 재주문은 거의 안할것 같다.
한번이면 충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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