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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골드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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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골드스위트

 


 

온 가족이 춘천 결혼식에 참석한김에

간만에 나왔으니 홍천에서 1박하기로 했다.

 

소노펠리체 도로 진입할때부터 직원이 열체크 및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지나갈 수 있다.

오후 4시쯤 도착했더니 지하 1층 주차장은 이미 만차ㅜ 불편하지만 지하2층에 주차하고 다녀야했다.

 

취사를 안해도 되면 전망좋은 객실로 배정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전망을 선택했다.

소노펠리체 G동 10층.

 

 

 

객실 들어가자마자 새벽부터 워터파크를 기대한 조카를 데리고 오션월드에 다녀오느라 객실 사진은 죄다 다음날 아침에 찍어서 조명이 어둡어둡하다; 밖에 나오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혼자 새벽에 깨서 사진찍고 있었다ㅋㅋ

 

넓은 거실에 넓은 벽면에 TV는 조금 아담하다

 

 

 

모든 창에 커텐은 2중 커텐으로 되어 있었고 빛 차단도 잘된다.

저녁에 배달시켜 먹고 남은 치킨냄새가 온 거실을 지배하고 있길래 창을 몽땅 열어버렸다.

 

 

 

메인룸, 객실에서 가장 큰 방이고 방 안에 욕실이 갖춰져 있다. 파우더룸도 있고.

그리고 객실 베란다에서 보는 뷰도 매우 좋다.

 

 

파우더 룸에서 욕실로 들어갈때의 문은 슬라이더 형태로 옆으로 밀어야한다.

 

 

 

메인 룸 맞은편에 있던 작은 침대방.

여기는 베란다 대신 큰 창이 있고 창 너머의 초록초록함이 너무 좋았다.

방 안에 있는 장에 이불 한채가 여분으로 있었다.

 

 

 

마지막으로 온돌방. 여기는 이불 두채가 있었다.

온돌방에도 베란다가 있고, 커텐 대신 블라인드.

 

거실과 모든 방에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냉.난방 컨트롤러가 있다.

사용방법 매우 쉬운 편.

 

 

 

자세히 찍지 않았지만 저 안쪽에 6인 식탁과 주방.

클린 객실이라 인덕션 등은 사용할 수 없지만 전자레인지는 사용 가능했다.

 

 

 

조리는 할 수 없지만 객실에서 식사 시 활용할 수 있는 접시와 컵 그리고 칼, 가위 등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도 저녁에 보쌈이랑 치킨 배달해서 먹었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잘 세척 후 퇴실했다.

 

 

 

조리대에 준비된 커피와 차도 잘 애용했음.

 

 

 

소노펠리체 외관의 아침과 저녁.

저녁엔 신랑이랑 산책하고, 아침엔 엄마랑 산책했다.

 

 

 

강원도의 아침은 추울꺼라는 엄마의 예상과 달리 시원~했다.

이때가 오전 7시가 안된 시간이었나? 그래서 산책하는 사람이 엄마와 나뿐이라서 간만에 마스크 벗고 산책.

 

 

 

객실 테라스에서 보는 뷰.

이 또한 아침에 찍은 거라 안개가 좀 있다;

오전 9시가 넘어가니 해가 쨍-해서 그때 찍었으면 더 예뻤을텐데ㅋ

 

 

 

이 짧은 1박 2일동안 분실물이 두개나ㅜ

워터파크에 갔다가 조카의 구명조끼를 놓고 나왔고,

객실 옷장에 신랑이 정장바지랑 정장용 벨트를 놓고 왔다..(크흡)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분실물 문의는 1588-4888로 하면 되고, 오션월드는 카카오톡 '오션월드 안내데스크 (분실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둘다 유선으로 연락하여 문의했다.

구명조끼는 카톡을 통해 찾았다는 연락이 왔고 바지와 벨트는 찾았다고 유선으로 연락이와서 금주 내 착불로 올 예정이다.

놓고 왔다고 포기말고 꼬옥- 연락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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