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매운 갈비찜, 마시찜 / 타임스퀘어

배고파 배고파를 외치며

타임스퀘어에 도착했는데,

지하1층 식당가는 온통 공사중이고

4층의 식당들은 죄다 웨이팅, 웨이팅..

​

마시찜에 웨이팅걸어두고 20분만에 입성.

 

 

8개의 세트메뉴 중 세트2로 주문했다.

됄지갈비찜의 매운맛은 1단계로.

 

 

따뜻한 미역국.

시원한 국물을 떠야할 것 같은

저걸 뭐라하지; 암튼.

 

 

 

우리의 허기를 달래 줄 잡채와

매울때 먹으면 좋은 무쌈, 양파피클, 콘마요

 

 

 

음식은 대부분 아주 곰새 나온다.

불쭈꾸미랑 갈비찜이 동시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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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모양새는 그럴싸.

 

 

 

돼지갈비찜, 1단계 매운맛.

당면이 아래 좀 들어있었고, 가래떡이 두개.

 

고기는 기름 부분이 너무 많아서

살코기를 먹은 기억이 없..다..

난 그냥 당면만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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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불쭈꾸미. 입에 넣자마자 불향이 화악-

돼지갈비보단 그래도 이게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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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양념 및 양파랑 밥이랑 먹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식사는 아니었다.

그래도 갈비찜보단 불쭈구미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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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달걀찜도 나왔다.

달걀찜은 맛이 없을리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