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무서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9.07 일상 (링링) 미디어에서 강력한 태풍이 온다고 지속적인 안내로 살짝 겁 먹고 있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비가 어마무시하게 내리진 않았다. 점심먹고 운동하러가기 위해 나옴. 잉? 경찰차가 왜 저기 서있지? 했는데 신호등에서 빠란불 하나가 띠요옹-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 바람이 강한거니, 너가 약했던거니. 운동 후 경찰차 또 발견. 이번엔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무너져있었다. 비는 안왔지만 강력한 바람때문인가봄. 공사현장 아래를 지나가려는데 바람때문에 구조물에서 덜그덕 거리는 소리가..! 무서워서 차도로 겁내 뛰어갔다는. 그래도 비는 많이 안와서 좋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