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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행복

[인천/송도] 소토리, 소고기 숯불구이

#인천 #구송도 #소고기구이

#소토리 #숯불구이 #소고기숯불구이

 


다녀온 날 : 2021.12.11

 

소고기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옴.

(구)송도에 있는 #소토리

 

메뉴판 참고. 우리는 #소토리모듬한판 그리고 #된장찌개

 

 

기본 상차림.

쌈채소가 전혀 없었다. 이 부분을 울 엄마를 힘들게했음ㅋㅋㅋ

양파절임이 맛이 잘 들지 않은편이었음.

 

 

개인별로 나오는 #핑크소금 #양파간장

저 양파간장소스에 청양고추가 좀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다.

 

 

활활- 불이 붙은 숯이 들어오고.

 

 

모듬한판도 나왔음.

잘 보면 사진 두개가 다르다. 우린 모듬을 두판 먹은거임ㅎㅎ

 

 

양파랑 버섯도 올리고, 고기는 부위별로 인원수대로 순차적으로 올렸음.

젤 먼저 정사각형의 큐브스테이크처럼 생긴 고기로-

 

 

큐브모양의 고기의 6면을 잘 익힌 후 한입에 쏙-

딱 한입사이즈였음. 고기 덜 익은거 싫어하는 엄마도 맛있다고 해줌.

 

 

순차적으로 쭉쭉 구워먹었는데 소고기라서 확실히 먹는 속도가 빠르다.

아마도 살치살인거같은 좌측의 고기를 엄마랑 나는 젤 맛있어했고, 씹는 맛을 좋아하는 신랑은 갈비살을 젤 좋아했음.

 

 

느끼함을 잡아주길 바라며 주문했던 된장찌개.

찌개에도 매콤한 느낌은 크게 없었다.

 

 

소고기는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다는 울 엄마.

몇점 먹더니 느끼하다고 김치를 엄청 잡수심. 엄마는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쌈채소나 소스에 매콤함이 없는게 아쉽다고 했다.

다 먹고 나니 나도 신랑도 엄마 의견에 동의함.

 

3명이 모둠 두판 먹었는데 양이 좀 많았음. 한판은 적고 두번째 주문때는 반판으로 주문했었야 했는데 반판이 있는 걸 그때는 보지 못했음.

연말에 소고기 엄청 배부르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