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부모님과의 점심식사.
대부분 부모님집과 가까운 #남양주 #별내
이 근방에서 식사를 하곤 한다.
이번 메뉴는 신랑 취향에 따라 #참치
#마구로효 #마구로孝
토요일 점심 방문이었고,
방문 3일전에 전화로 예약하였다.
메뉴는 #참치특정식 (25,000원)
정식 메뉴는 두 종류가 있었다.
아마도 전복내장죽이겠지?
에다마메와 샐러드
샐러드는 상큼한 드레싱이었는데
새콤한 맛을 잘 못먹는 시부모님은 손도 안댐ㅋ
상콤하니 맛있어서 샐러드는 내가 다 먹었네.
이건 뭐라고해야하나..
음식을 내어줄때 어떠한 설명도 없어서
그냥 참치구나 하고 먹었다ㅋㅋ
살짝 간이 되어 있었던 참치 음식.
부드럽고 사이즈가 작아서
아버님이 제일 맘에 들어하셨다.
참치특정식의 메인! #참치회
아카미만 확실하게 알겠고 나머진 모르겠고.
그치만 엄청 도톰해서 만족스러웠던 참치회.
참치회를 1/3도 미처 먹지 못했는데
나왔던 #참치초밥 초밥의 네타도 두툼.
그 다음에 나온 #생선머리구이
어떤 종류의 생선인지 모르겠다.
#튀김 #새우튀김 #양파튀김
튀김은 맛 없을리가 없자나. 맛있음.
식사로 나온 #알밥 #돌솥밥
김치와 알이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오뎅탕도 함께 나왔다.
마구로효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아래와 같이 양쪽으로 룸이 줄지어 있고,
정면에 다찌가 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에
룸으로 안내 받았다.
여자 직원분이 친절하곤 거리가 멀다.
보통 이건 뭐라고 설명해주던데
여긴 그냥 테이블에 틱- 내려놓고 나간달까.
뭐, 그래도 참치 자체는 맛있었다.
엄청 도톰하고 큼지막해서 매우 만족.
가성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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