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Grands Arbres (ルグランザルブル)
히로오(広尾)역에서 도보 1분, 플래워샵과 보태니컬 카페
住所： 東京都港区南麻布5-15-11
電話番号：03-5791-1212
営業時間：月曜日～土曜日 Lunch Time:11:00～15:30 / Tea Time:15:30～18:00 / Dinner Time:18:00～21:00 / 휴무일 없음
http://fleur-universelle.com/cafe/
Les Grands Arbres (ルグランザルブル)
히로오역에서 도보1분 거리!
역에서 가깝다는데 나는 주변을
한 15분은 헤매이다가 찾았다.
골목 안쪽에 숨어있는 건.물.
멋드러진 큰 나무를 중심으로 이 나무를
훼손하지 않은채로 어우러지게 지은 3층 건물이다.
그냥 멋있음. 하필 날씨도 좋았다.
11시 오픈에 맞춰 입장.
나는 당연히 땃땃한 햇살받기위해 테라스로.
테라스지만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천막이 살포시 있어서 적당히 따뜻하고
살랑살랑 바람은 느낄 수 있었다.
테라스가 엄청 넓은건 아니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좌석이 전부임.
메뉴판.
여행자를 위한 영어메뉴는 없는 듯.
그래도 사진이 있으니 잘 고르면 된다ㅎ
당연히 음료포함 런치메뉴로 주문했다.
요리 연구가가 메뉴들로 맛있고 건강한
런치로 인기가 많은 카페라고 한다.
내가 주문했던 메뉴
파래와 참치의 휘토치네 (스프포함)
양파스프와 샐러드 듬뿍.
그리고 맛있었던 휘토치네파스타
파래때문인지 엄청 꼬숩고 감칠맛 장난아님.
그리고 고구마는 꿀물에 재어놓은듯한
엄청 부드럽고 달콤한데
단맛이 너무 인위적이지 않았다.
일행이 주문한 런치메뉴
내가 주문한게 아니라 메뉴명 모름ㅋ
언니는 함께나오는 그린카레가 좋아서
저 메뉴를 주문했다고 했음.
나오는 구성은 거의 비슷했다.
오픈시간에 맞춰왔더니
테라스에 나만 있어서 사진 신나게 찍었다.
테라스 좌석마다 무릎담요 놓여져있는 센스.
식사에 포함되어있던 음료.
나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고,
아메리카노는 한번 리필이 된다>0<
아메리카노만 리필된다. 다른건 안됨
식사를 마치고 내려가는 길.
아래 사진이 3층 카페 내부.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3층 좌석도 만석이었다.
건물의 1,2층은 플라워샵.
내려가는 길에 살짝 들여다봤는데 오~ 느낌있다.
막 사진 찍고싶었지만 안내에 사진찍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아래처럼 소심하게 한컷 찍고 마무리ㅎ
건물 곳곳을 장식하던 나무
그리고 소품들. 소품마저 멋있네.
보태니컬 카페다움.
건물 외관은 마치 동화속 한장면같다.
그 장면속에 내가 들어가있는 기분.
3층 카페와 연결된 작은 통나무는
실제로 들어가볼 수 있었다.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누군가 나와서
구경하는 걸 목격했음!!
「Les Grands Arbres（レ・グラン・ザルブル）」의
매력은 분위기때문만은 아니다.
판매되고 있는 메뉴는 요리 연구가인
関口絢子(세키구치 아야코)상이 프로듀스했고,
눈도 입도 즐거운 곳이다.
히로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다이칸야마로 갈 수 있으니 여행 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