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카시아 속초 호텔 앤 리조트, 클럽 프리미어 패밀리룸
#강원도 #속초 #가족여행
#아이들과함께 #카시아속초 #패밀리룸 #CassiaSokcho
#카시아속초호텔앤리조트 #클럽_프리미어_패밀리룸
이용한 날 : 2025.04.30 - 05.03 (3박 4일)
연휴 시작 하루 전날인 4월 30일.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점심먹고 낮잠자기 전에 하원시키고, 오후 반차인 신랑 지하철역에서 픽업해서 바로 속초로 출발-
평일 낮시간이라 차가 막하지 않아서 곰새 도착했다. 오후 4시경 카시아속초 도착.
체크인도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다리는데 조금 시간이 소요되었다.
체크인 카운터 마주보고 있는 곳 벽면에 있던 웨이팅 패드 2개.
앞에 4명정도 있었는데 그래도 10분은 넘게 기다린 듯.
체크인 카운터 뒷쪽에 있던 #웨건 #유아용품_대여
체크인하며 유아용품으로 #유아발판 #웨건 대여 요청했고 여분이 있어서 대여가 가능했다. 발판은 인기가 좋아서 꼭 필요하다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은 듯 했다. 웨건 체크인하며 바로 받을 수 있고 매우 편리했음.
배정받은 객실은 A타워 25층 10호실 #A2510
타워별로 엘레베이터는 3개씩 있다.
A타워는 3개의 엘베 중 2개는 밖이 보이는 투명 엘베였다.
층별 안내 및 25층 객실안내도. 모든 객실이 엘베랑 가까운편임.
A2510객실은 #킹베드 원룸타입이다.
넓직한 공간에 필요한 것들이 배치되어 있다.
침대 정면으로는 발코니와 창이 있어서 TV는 침대 옆쪽으로 있다. 사진으로 보니 TV 사이즈가 아담해보임.
큰~ 욕조랑 텐트가 나란히 있는데, 욕조가 있는 그 라인은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다.
주방 공간이 적당한 사이즈로 있음.
아이들을 위한 텐트에 있던 아이들 #에머니티
가운, 슬리퍼, 워시, 로션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텐트에서 사용할 침구류도 함께 있음.
객실 들어오자마자 텐트로 돌진해서 상자에 뭐가 있나 뜯어보는 남자 아이.
욕조에 올려져있었던 #물놀이장난감
#키즈어메니티 #비누 #바디로션 #바디워시
아이는 두명이지만 아래의 어메니티는 하나였다. 그래도 뭐 충분했음.
욕조와 쇼파 사이에 테이블이 있고, 그 앞에 아이들의 위한 소파도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가 둘이라 쇼파가 두개인지 모르겠지만 두개 있어서 싸우지 않고 각자 원하는 색에 앉을 수 있었음.
대 옆쪽 공간, 헹거랑 서랍장, 건조대가 준비되어 있다.
옷걸이 적당히 있어서 사용 편리했고, 노란 세탁바구니 안에는 요금표가 있었다.
체크아웃할때 어떤 분이 저거 들고 다니시니 직원분이 꼭 반납해달라고 했음. 가져가는거 아니라고ㅎ
개수대가 있는 주방.
커피포트는 있어서 포장해 온 음식을 덜어먹거나 식기도구들 세척 가능했다.
아이들 약통이나 어린이집 가방에 있던 컵, 숟가락 포크들을 꺼내서 씻어서 사용하고 또 세척하여 집에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냉장고 크기 완전 만족!
서랍장에 준비되어 있는 커피와 티, 머그잔
티포트와 함께 있던 생수 두병, 그리고 냉장고에 또 두병.
매일 생수 4병씩 새로 넣어줬던 거 같다.
개수대 아래에 있던 주방세제
그리고 소박했던 조리도구. 냄비가 있는걸러 봐서는 인덕션 작동이 가능했나보다. 작동안해봄;
샤워 공간에 있던 바디젤과 샴푸&컨디셔너
다회용기에 들어있고 샴푸&컨디셔너 답게 컨디셔너 따로 안해도 뻣뻣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치솔, 치약은 구매 필요.
세면대 공간을 중앙으로 좌측엔 샤워부스가 우측엔 화장실이 있다.
세면대가 일반 가정집보다는 조금 높은 듯. 유아발판(계단)을 놓고 사용했는데 키 작은 여자아이는에게는 발판이 있어도 세면대가 좀 높은 편이었다
나무무늬 타일이 맘에 들었던 샤워부스와 화장실.
발코니에서 보는 바다 그리고 욕조에서보는 뷰
한켠에 보이는 롯데리조트.
시그니처 곰이형 #시아 체크인 당 하나씩 받을 수 있고, 아이가 둘이라도 체크인이 한번이면 하나의 인형만 받을 수 있다.
첨에 예약할때 2박만 예약했다가 나중에 앞으로 1박 추가하면서 의도치않게 우리는 두개를 받게 됨.
체크인할때 받은 안내들.
카시아속초의 낮과 밤, 외관
이용했던 객실이 25층이 이었는데 25층이 객실의 제일 꼭대기 층이다.
밤에 발코니 나가보니 다른 층의 내부가 훤히 보이더라는. 밤이 되면 커튼을 꼭 닫아놓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발코니에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데,
적 한 객실은 객실 쇼파를 발코니로 꺼내뒀더라. 근데 이 사진 찍을때 비가 내리고 있었음. 저 소파의 관리는...
내껀 아니지만 뭔가 아수웠음.
주차는 지하, 지상 넓게 있는데 처음에는 3층에 주차했다가 나중에 보니 1층 A타워 입구 쪽에 아래처럼 #친환경차전용 공간이 있었다.
전기차 외에도 수소차, 하이브리드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인데 매우 널널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여기에 세웠다! 우리차 하이브리드라 가능했음.
친환경차라면 여기 공간 이용하면 좋을 듯.
엘베타고 밖을 보는걸 좋아했던 아가들.
안보이는 엘베가 오면 매우 실망하고 타기를 거부했음.
아직 1년이 채 안된 곳이라 깔끔했다.
그런데 나갔다가 객실로 들어오면 약간 냄새가 좀 나는 편이었다. 내가 후각에 예민한 편이라 냄새가 났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나갈때마다 발코니 창을 열고 다녀왔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았다.
대포항에 있어서 나가서 군것질거리 사기도 좋았고, 음식 포장해와서 먹기도 좋았고.
장이나 테이블이 있어서 이것저것 늘어놓고 사용하기도 좋았다. 청소는.. 좀 아쉬웠음
둘째날은 침구 및 쓰레기 정리만 해준다고 했고, 셋째날은 제대로 정비해준다고 하셨는데, 아래처럼 침대 바로 아래 떨어져있던 과자들이 그대로 있었음.ㅎㅎ
좋긴했지만 아쉬운부분도 없진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