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뉴월드리조트 #키즈클럽 #놀이터

#베트남 #푸꾸옥 #가족여행

#34개월_쌍둥이와함께 #뉴월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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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5.01.30 ~ 02.03

 

우리가 묵었던 927 개실 앞에 있던 #놀이터

여행했던 기간동안 한낮은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놀이터에 놀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즈음에나 놀이터에서 조금이나마 놀 수 있었고 별거 없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함.

 

그리고 놀이터 뒤로 보이는 단층건물이 #키즈클럽

가까이에 가서 보기전에는 알 수 없었음.

 

 

 

키즈쿨럽 중앙엔 볼풀이 넓게 많이 있다.

컬러도 예쁘게 알록달록해서 기분마저 좋아지는 느낌.

미끄럼틀이 조금 길게 있고, 올라가는 길이 계단이 아니라 사다리라 우리집 여자아이는 싫어해서 올라가보진 못했다.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면 바로 볼풀이다.

구조물들이 동심돋는 컬러로 되어 있다. 아들이 무서움이 많은 편이라 못 내려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나게 내려오곤 했다.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는 요런 구조물도 있고.

안으로 쏙- 들어갈 수도 있어서 재밌어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난간이나 구조물들이 쿠션감이 좋아서 다칠 걱정은 좀 덜해도 됐다.

 

 

볼풀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

공에 먼지가 많이 붙어있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음. 아마도 내가 이용했을때는 리뉴얼한지 얼마 안되서 더 쾌적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여자 아이는 이..걸 뭐라고해야나 여기서 더 잘 놀았다.

페그보드라고 해야하나.. 다양한 종류가 있고 손쉽게 꽂아볼 수 있어서 소근육 운동에 아주 좋았음.

그리고 실로폰 형태도 있어서 실로폰채로 두드리며 놀기도 했다.

 

 

볼풀 옆으로는 아이들이 타고다닐 수 있는 장난감이 있음.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은 들어가자마자 저거 올라타고는 밀어달라고 했다.

 

아이가 발로 굴러서 탈 수 있는 자동차는 아니라 부모가 밀어줘야했던 자동차 장난감.

 

 

잠시라도 거의 매일 들려서 놀았던 키즈클럽.

유료/무료 활동도 공간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진행되었다. 몇몇아이들이 물감으로 그리기 놀이 하길래 하겠냐고 물어봤는데 우리 아이들은 하지 않겠다고해서 놀이시설만 이용함.

 

키즈클럽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비치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