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KE483/KE484 인천 ↔ 푸꾸옥
#대한항공 #인천 #푸꾸옥
#KE483 #KE484 #가족여행
이용한 날 : 2025.01.30 / 2025.02.03
여름부터 준비한 가족여행
우리가족과 엄마, 오빠와 조카 이렇게 7명이 함께 했다.
성수기시즌의 여행이라 항공비용이 어마무시 했지만 아이와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대한항공 으로 결정.
그리고 시간대는 증편한 오전 10시 출발, 푸꾸옥 오후 2시 도착편 이었다.
#지연_출발 #30분지연 KE483
인천에서 정시에 탑승은 완료했는데 대기중인 비행기가 많다며 출발까지 대략 30분정도 대기시간 있었다.
34개월 아이들이랑 일본만 다녀봐서 6시간 비행을 조금 걱정했지만 우리 애들은 칭얼대지않고 잘 자고 잘 먹고 그랬음.
#34개월 #쌍둥이
탑승해서 잠깐은 기내에서 제공해주는 #두들북 으로 조금 놀다가
헤드셋 착용하고 뽀로로 조금 보다가 이륙하면서 바로 잠들었다. 기내 조금 썰렁해서 담요 뜯어서 덮어 줌.
식사 나오기 시작해서 눈 떠서 따뜻하게 바로 먹일 수 있었다.
먹다, 자다, 놀다 이렇게 5시간 40분가량 잘 보냈음.
남자아이도 두들북 가지고 놀다가 이륙즈음 잠들었다.
다른 사람들 식사 마치고 음료 서비스할때쯤 일어나서 뒤늦은 식사, 식었지만 그냥 먹음.
착륙할때 아이들 헤드셋을 수거해가셔서 구입한 헤드셋으로 내릴때까지 영상 시청하는 집념의 아이.
아이들 기내식은 미리 #특별기내식 #유아식 #치즈스파게티 #BBQ 각각 주문했다.
식사와 함께 #바나나맛우유 #예감 #브라우니 #모닝빵 함께 나온다. 메인 식사 제외하고 사이드는 유아식 모두 동일.
치즈스파게티 좀 많이 짠편. 우리 아이들은 모닝빵이랑 사이드 간식만 좀 먹었다.
나도 특별기내식으로 사전에 변경해서 #글루텐제한식으로 받았던 것 같다.
빵은 호밀빵에 닭가슴살이었음. (기억이 가물가물..)
오후 2시 30분쯤 푸꾸옥 도착해서 입국심사 라인에 줄 섰는데 도착 비행기가 많지 않아서 줄이 길지 않았다.
패스트트랙은 진짜 5분도 안걸리고 샤샥- 나가더라. 그래서 현지에서 패스트트랙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수화물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그냥 기다렸는데 30분도 안걸렸다. 나가서 수화물 찾는데 조금 더 기다려야 했다.
푸꾸옥 도착해서 긴팔 벗기고 기다렸다.
푸꾸옥 → 인천 KE484
푸꾸옥에서 출발하는 편도 지연 출발. 비행기 도착 자체가 늦었었다.
출발 및 탑승 기다리며 커피랑 과자랑 사먹었는데
커피가 베트남 물가는 아니었음. 과자들도 다 한국가격이라고 생각해야함.
아아 두잔에 10달러..ㅎㅎ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도 특별 기내식 #해산물식 엄마는 #과일식
해산물식이 푸꾸옥갈때 먹었던 글루텐제한식보다 나았다. 생선구이랑 파스타가 맛있었음!
사진엔 없지만 엄마의 과일식도 맛있었다. 그리고 이른 저녁이지만 먹고 바로 잠들어서 엄마가 과일만 먹고 자는게 좋았다고 함.
아이는 #불고기식
완두콩밥이 나왔는데 콩 좋아라하는 우리 아이들으 스파게티나 치킨윙보다 이걸 더 잘 먹었다.
심지어 여자아이는 밥 거의 다 먹었음! 앞으로는 너로 하겠다.
왕복 모두 지연출발해서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다.
푸꾸옥공항에서 리조트 셔틀 예약해뒀는데 늦게 도착해서 셔틀 탈 수 없었음. 택시타고 리조트로 이동했다.
인천에 도착해서는 짐이 빨리 나와서 곰새곰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음.
인천공항에서는 언제나 장기주차장 사전예약해서 사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