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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씨푸드 플레이스 레스토랑

LILYZEE 2018. 12.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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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날,

점심 겸 저녁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


'씨푸드 플레이스 레스토랑'

Seafood Place Restaurant


하얏트리젠시에서 걸어갔는데 찾기 쉬웠다

정면에서 보면 훨씬 간판이 큰데

좌측 걸어가는 방향에서 찍어서 요래 작음


#제셀톤포인트 #레스토랑 #씨푸드레스토랑

#씨푸드플레이스레스토랑 #로컬식당




다들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우리 들어가니까 벌떡 일어나서 맞아주셨다

그후로 앉지 못하고 서성서성하셔서 쬠 미안했음.


대형 원탁테이블이 달랑 우리 둘.

테이블 중앙에 있는 양념들




주문은 자리에 앉아서 주문했다

누군가는 수족관에서 골랐다고 한거 같은데

그곳이 여긴가 아닌가봉가


음료1 + 버터크림새우 + 볶음밥(S)




오렌지+당근 쥬스

오렌지의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이건 그냥 당근주스의 느낌. 매우 묽은.


#오렌지당근주스




해산물 볶음밥 small

주문시 강조해서 스몰사이즈라고 말했는데

너무 큰 대용량 볶음밥이 나와서 어리둥절

먹다가 물어보니 이게 스몰 맞다고 했다ㅋ


#해산물볶음밥 #해물볶음밥 #씨푸드볶음밥

#FrideRice #프라이드라이스


간간하니 고슬고슬 해산물 듬뿍 들어간 볶음밥

볶음밥 안의 오징어나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다

오징어 집중적으로 골라 먹음ㅋㅋㅋㅋ




버터 크림 새우

Shrimp 아닌 Prawn이라 했음.


#버터크림새우 #크림새우 #LivePrawn

#라이브프라운 #새우요리


타이거 새우 아닌 일반 새우로 주문했다


타이거 새우는 가격대가 높아서 일반 새우로 했는데

일반새우도 사이즈가 작지않아서 이걸로 충분했음.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느끼한 맛의 결정체

땅콩버터가 들어가서 맛 없을 수 없겠더라

소스에 볶음밥 섞어서 테이블 중앙의

살짝 매콤한 소스 곁들여서 먹으니 계속 들어감


껍질 벗겨낸 새우가 요래 실했음.




신랑이 완전 맛있게 양손을 사용해 먹었다ㅋ

나는 손에 뭍으면 냄새 안가실까봐

가능한 도구를 이용했음.


새우 까먹기위해 일회용장갑 가져가라는 후기를 봤었는데 있었으면 진짜 편하긴 하겠다 싶었다.




둘이 먹기에 양이 꽤 많았지만

남김없이 거의 다 먹었다. (볶음밥 쬠 남김)


그리고 계산서 84.80링깃

약 2만 3천원 가량으로 엄청 잘 먹음




두명이라서 다양한 메뉴를 먹지 못해 아쉬웠다.

마지막날 한번 더 가려했지만 결국 못다녀옴.


코타키나발루에 왔다면

씨푸드 식당은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한국에 비해 저렴한데 푸짐하고

향신료 향도 강하지 않아서 무리없이

누구나 먹기 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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